디자인 서적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디자이너 서평

디자이너 남인식 님

디자인할 때 가장 저에게 부족하다고 느꼈고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이 레이아웃입니다.
지금도 이 레이아웃을 어떻게 배치하고 구조화 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진 완성물에 대한 느낌도 다르고 완성도도 다르기 때문이죠.
글자는 어떻게 쓸 것인지 제목과 본문은 어떻게 구분하고 섹션은 어떻게 나눌 것인지, 여백을 어떻게 쓸 것인지 그리드를 어떻게 쓸 것인지 등 많은 고민을 해야 밸런스가 맞는 하나의 디자인 산출물이 나옵니다.
아직도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듯한 저의 디자인을 보면 부족함을 매번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넣어버리면 오히려 시선의 분산이 되어 불편한 느낌을 주기도 하거든요.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드와 균형에 대해서 많이 다시 되짚어볼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이렇게 그리드 모형이 본문의 내용에 맞게 도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가장 먼저 저에게는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였어요.
그래서 본문을 읽을 때 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본문 아래 부터는 실제 적용된 디자인 레퍼런스들을 제공해 주니 더욱 이해가 쉬웠어요.

디자이너가 너무 어려워하는 이러한 행과 열이 들어간 케이스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어서 아이데이션할 때 다시한번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리드 뿐만 아니라 그리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타이포그래피와 색에 대해서도 많이 아이디어를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한번에 이 모든 내용을 읽고 한번에 학습한다는 생각보다는 먼저 한번 훑어 보세요.
너무 깊게 하나하나 보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우선 주요 내용과 예시들을 위주로 빠르게 전체 흐름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책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디자인이 막힐 때 펼쳐 보는 그리드 가이드’라는 것처럼 막상 시안이 안 떠오르거나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 다시한번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시안 작업하려 했던 목적에 맞는 구성을 몇가지 여기서 추려내 보세요.

물론 책을 한번에 이해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이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전시회 보는 것처럼 하나하나 읽기보다는 새로운 시안 디자인 작업이나 그리드에 대한 시작을 할 때 또는 디자인 기획과 전략이 필요할 때 펼쳐서 이번 프로젝트에 어울릴 만한 아이디어를 찾을 용도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이너 남인식 / nis@naminsik.com / naminsik.com


디자이너 Thin 님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는 UX·UI 디자이너인 내가 다시 기본기로 돌아가고 싶을 때 집어 들게 된 책이다.
그리드는 디지털 화면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인쇄물, 포스터, 편집 디자인 등 매체 전반을 관통하는 사고 방식이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특히 규칙을 외우게 하기보다, 그리드와 색감이 어떻게 질서를 만들고 또 의도적으로 깨지는지까지 다루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실무에서 바로 쓰기 위한 레퍼런스라기보다, 디자인의 중심을 다시 잡아주는 책에 가깝다.
책상 옆에 두고 가끔 펼쳐보며 감각과 기본기를 동시에 정리하고 싶은 책이다.

디자이너 Thin / ksehg112@gmail.com / https://thinblog.netlify.app/


디자이너 소소 님

이 책은 디자이너에게 참고서처럼 곁에 두고 펼쳐보게 되는 책이다.
‘주제에 걸맞은 서체를 사용하라’처럼 대부분 알고 있는 원칙들이 담겨 있지만, 막상 작업에 몰입하다 보면 이런 기본들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웹디자이너로서 복잡한 정보를 정리해야 할 때 종종 막히는 순간을 겪는데, 이 책은 그럴 때 생각의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힌트 노트 같은 역할을 했다. 무심코 한 페이지를 펼쳤을 뿐인데, 머릿속이 정리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색으로 정보를 분류하라’라는 문장을 보고, 해결되지 않던 화면 구조에 바로 적용해 보고 응용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디자인 사고를 다시 꺼내주는 트리거에 가깝다.
작업 공간에서 손이 닿는 곳에 두고, 필요할 때 가볍게 펼쳐보기에 정말 유용한 책이다.
디자인이 막힐 때마다 “아, 맞다” 하고 떠올리게 해주는 그런 책!

디자이너 소소 / soso_y@kakao.com / https://www.instagram.com/so_picks/


디자이너 태태 님

레이아웃 작업하면서 그동안 감으로만 정리하던 부분들을 구조랑 기준으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그리드, 여백, 비율처럼 기본적인 개념들을 다루는데 이론 위주가 아니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규칙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작업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참고서처럼 펼쳐보기에도 부담 없고 인쇄물이나 웹, UI 등 매체에 상관없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활용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레이아웃의 ‘왜 이렇게 보이는지’를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기본서에 가까워서 디자인 전공자라면 한 번쯤 정리용으로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 태태 / ttaekyung.kim@gmail.com


디자이너 휘아 님

디자인의 가장 기본 베이스는 레이아웃이라고 생각해 디자인을 배우고 시작하면서 많은 그리드, 레이아웃 디자인 등 관련 자료를 찾고 책을 읽어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다양한 예시를 표현한 책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에 소개 된 편집, 웹, 앱 등 생활속에서도 정말 다양하게 사용되는 레이아웃 적용 예시를 보며 보편적으로 ‘이 디자인에는 이 그리드가, 특정 구조가 가장 활용하기 좋다‘ 라는 저의 틀에 박힌 시각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독 타이포그래피 포스터를 가장 난감하고 어렵게 느꼈는데 아마 그 이유가 기초가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아웃의 법칙을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장 한장을 넘길수록 ‘오, 이렇게도 가능했구나’, ‘이 부분에 여백을 주고, 이 부분을 복잡하게 해도 좋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제게 포트폴리오 구성 영감까지 주는 책. 또 주변에 디자인을 시작하려는 친구가 있다면 필수적으로 추천할 책입니다. 길라잡이라고 할까요?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체계적으로 기초 베이스를 탄탄하게 쌓아주고 이후 새로운 디자인을 접할 때마다 빠르게 분석하고 해부가 가능해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휘아 / dsignh@naver.com / https://www.instagram.com/hwi_df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 책의 정보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5259354 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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