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OS를 쓰는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폰트 파일을 windows/fonts 폴더안에 전부 넣어 사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포맷을 한다거나 자리를 이동한다거나 할때마다 그 폴더에 있던 폰트들을 또 찾아서 넣어야하고, 어떤 경우는 웹사이트 css를 작성중에 나눔글꼴 웹폰트 코딩을 했는데 실수로 제대로 웹폰트 파일은 안올리고 font-family에 나눔글꼴 넣어서 내 컴퓨터에서는 제대로 보이는데 다른 자리에서는 안보이는 기이한 실수를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즉, 내 컴퓨터 포토샵은 작업자로써의 폰트 세팅이 되어야하고 웹브라우져는 모든 사용자들의 베이스 폰트 환경을 만들어서 작업과 사용자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거지요.
아래 내용은 폰트 폴더를 따로 설정하여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http://werty.co.kr/blog/2477
Adobe 제품군을 설치한 후 각 툴을 사용할 때 용도에 맞게 폰트를 추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대부분 windows OS의 경우 .ttf 와 같은 폰트 파일들을 복사해서 C:\Windows\Fonts 의 경로에 붙여넣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adobe 작업외에 필요없는 폰트들도 windows os 로딩에 영향을 미칠뿐더러 관리하기도 힘들다.
가끔 어떤 폰트는 C:\Windows\Fonts 폴더에 설치하게되면 윈도우 탐색기로 보여지지 않는 버그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폰트를 또 설치하고 또 설치하고 중복설치하게 되기도 하고 중복설치 제거할 때도 오류가 나서 지워지지 않기도 한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혹시나 숨김파일로 있을까 옵션도 해제해서 보거나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도 체크아웃해서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폰트 캐시를 삭제하여도 안보인다.
그냥 디자인 작업할 때는 어도비의 폰트 폴더에 넣어서 관리하자.
CS6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경로이다.
C:\Program Files\Common Files\Adobe\TypeSupport\CS6\CMaps\fonts\
fonts 폴더가 없다면 직접 만들어도 상관없다.
방금 테스트해 보았는데 아주 잘된다.